극단 일점오, 장애인 창작 뮤지컬 ‘맹진사댁 경사’ 무대 올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극단 일점오(단장 최규태, 이하 최 단장)는 오는 12월 2일(금) 오후 5시 용인시 기흥구 소재 기흥노인복지관 4층 대강에서 창작 뮤지컬 '맹진사댁 경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창작 뮤지컬 ‘맹진사댁 경사’는 용인시 문화예술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넓히고 참여하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번 작품은 극단 일점오가 총연출을 맡아 지난 봄 부터 매주 일요일에 만나 연습을 진행하여 만든 작품이다.

 

최 단장은 “장애와 비 장애, 아이와 어른 그리고 노인 모두가 하나가 되어 서로 돕고 배려하며 모두 함께 웃으며 행복하게 준비하는 시간들이였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 작품 속에는 권선징악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알리는 메시지를 주어 보는 이들에게 장애는 돕는 것 보다 함께 살아 가는 것 이라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하며 준비 하였다고 한다.

 

한편  '맹진사댁 경사'는 대한민국 고유의 코믹 컨텐츠로서 이미 전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장르이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뮤지컬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극단 일점오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번 장애인 창작 뮤지컬을 통하여 단순히 장애인만이 아닌 비장애인, 노인 그리고 아이들 등 어느 한쪽으로만 편중된 팀이 아닌 모두가 하나 되는 이런 아름다운 모습의 작품들이 더 많이 만들어지길 것으로 보여 진다.

 

▲K-POP으로 시작해 ▲K-드라마 ▲K-푸드 ▲K-뷰티 ▲K-클래식 등이 전 세계를 강타하는 싯점에서 K-뮤지컬이 떨지 주목된다.

 

▲사진=극단 일점오  ‘맹진사댁 경사‘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이번 작품은 ▲연출 최규태 ▲조연출 최순희 ▲안무 김은실 ▲보컬 김정화 ▲조명감독 김종호 ▲스텝 김경화 / 주초건 등이 참여했으며 ▲용인시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 ▲케이클래식뉴스 ▲시사코리아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리빙클래식뉴스 등이 언론사로 협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함께배움장애인야학 ▲수지장애인자립생환센트가 공동참여했으며, 아리타음 협연, 용인특례시가 공식 지원한다.

 

공연장 주소 : 용인시 기흥구 산양로 71(신갈동)

관람 문의 (복지관 031-284-8852, 최규태 단장 010-8490-8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