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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귀농·귀촌하는 주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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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귀농·귀촌하는 주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전주 지킴이 2023. 3. 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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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실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에 거주 및 귀농·귀촌하면 빈집을 새집으로 고쳐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임실군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은 농촌주택개량과 빈집정비, 지붕개량, 비주거용 빈집정비 4개 분야로 건축물 소유자와 임실군으로 귀농·귀촌하고자 하는 세대 등이다.

사업량은 농촌주택개량 50동, 빈집정비 80동, 지붕개량 40동, 비주거용 빈집정비사업 38동 등 총 208동이다.

농촌주택개량은 관내 주민은 물론 임실군 이주 세대가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 시 감정평가 금액 내 연 2% 저리융자로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토록 지원한다.

빈집정비, 지붕개량, 비주거용 빈집정비는 각 사업 분야별 ▲지원 대상 요건 충족 여부 ▲위험요인 및 정비 효과 ▲건축물 소유자 동의 확보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세대에 좋은 조건으로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도시민들이 임실군에 올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한 농업 관련 분야별 교육은 물론 귀농·귀촌인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도 운영 중이다.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은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농장에서 영농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공간이다.

심 민 군수는 “올해도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인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주택토지과 주택정책팀(063-640-2283)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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