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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해 제1회 추경예산 1조 862억원 편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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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해 제1회 추경예산 1조 862억원 편성...

전주 지킴이 2023. 5. 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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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가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과 국·도비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928억원(9.34%) 증가한 1조 86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858억원(9.28%)이 증가한 1조 100억원, 특별회계는 70억원(10.06%)이 증가한 762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추경 예산안의 주요 편성을 보면, 침체화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66억원, 김제사랑상품권 이용 페이백 이벤트 8억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13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 44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80억원,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 건립 41억원, 요촌동 문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7억원, 만경능제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 4억원, 관기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3억원, 요촌동 화동길 가로등 교체공사 1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127억원,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16억원,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10억원, 농로 포장 및 배수개선사업 31억원 등 김제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예산(안)이 편성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 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며, 신속하게 민생에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31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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