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직원 스트레스 관리...치유프로그램 실시

▲사진*직무스트레스 치유프로그램에 참가한 전주시설공단 직원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한 채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직무스트레스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3일간 공단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지산 편백숲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숲길을 걷고, 스트레칭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달랬다.

공단은 체육시설과 공원시설, 장사시설, 주차시설, 운송시설 등 7개 분야 31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로 공단 직원들은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직원 상당수가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감정노동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