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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폭염대비 가축 피해 예방에 총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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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폭염대비 가축 피해 예방에 총력...

전주 지킴이 2023. 6. 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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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가 올 여름철 폭염 등에 의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되어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김제시에 따르면 올 여름철 폭염과 강풍,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를 동반하는 “슈퍼 엘리뇨”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상전망에 따라 폭염 등에 의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23일 밝혔다.

가축의 사육 적정 온도는 15∼25도로 27도 이상 고온이 계속되면 가축의 혈류와 호흡수 증가 등으로 열 발산을 높이려는 생리기능이 촉진돼 고온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이로 인해 식욕과 성장이 떨어지고, 질병에 걸리기 쉬워져 폐사의 위험성이 높아져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폭염에 의한 가축 폐사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송풍팬 가동과 지붕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등을 통해 축사 환경온도를 낮추고 신선한 물과 시원한 시간대 사료 공급 등 사료 섭취량 감소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고온 스트레스를 낮추고 농장의 정기적인 소독과 방역프로그램에 따른 가축의 예방접종을 통한 위생관리로 고온기 가축 질병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하절기 폭염 시에는 단위 면적당 입식 두수를 적정 사육두수보다 10% ~ 20% 적게 입식하여 체온 발산에 의한 온도 상승을 억제함으로써 축산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축 사양관리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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