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남원시, 올해 제2회 추경예산 1조1,125억원 확정!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남원시, 올해 제2회 추경예산 1조1,125억원 확정!

전주 지킴이 2023. 6. 30. 15:40
반응형

▲사진*남원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1조 1,125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경정예산을 확정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중 하반기 시급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 중 우선순위를 반영해 긴급히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제1회 추경예산은 1조 1,090억원 대비 35억원(0.3%)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532억원으로 35억원(0.3%) 늘고, 특별회계는 변동이 없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함파우 아트밸리 1단계 사업 기본 계획 14억7천만원과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키즈랜드, 아카이브관) 31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으로 함파우아트밸리 핵심거점시설의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국제적 문화관광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남원의 농특산물 대표품목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표품목 육성 2억5천만원, 전북대 남원캠퍼스 한국어학당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5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광한루원과의 관광 연계 활성화를 위한 남원다움관 확장 조성 부지매입 16억원,  이음센터 개관 준비를 위해 이음센터 개관 물품구입 1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및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가로등 스마트원격제어 시스템과 도로조명설비 원격점검체계 구축사업 2억원 등을 편성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하반기에 시급히 추진이 필요한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 중 우선순위를 반영해 긴급하게 추경으로 편성했다. 특히, 남원을 국제적 문화관광거점으로 조성하는데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이 이번 추경에 반영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남원을 문화관광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