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

▲사진*익산시의회 본회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쳤다.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통해 익산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변경의 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이중 의원 발의 제·개정 조례는 ‘익산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김미선 의원) 등 8건이다.

최종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된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며 “업무보고를 통해 제시된 부진한 사업들에 대한 개선점과 향후 발전방안을 바탕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익산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에서서 최재현 의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도심 내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촉구를, 김충영 의원은 익산시 정기인사 시 인사 예고 시스템 도입을, 조남석 의원은 경로당 지원에 대한 문제점에 관해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