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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폭우 피해현장 점검...신속한 복구와 피해회복 약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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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폭우 피해현장 점검...신속한 복구와 피해회복 약속

전주 지킴이 2023. 7. 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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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범기 전주시장, 비 피해 현장방문(호성동 붕괴현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연일 이어진 폭우로 전주 시내 곳곳에 피해 현장이 발생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피해지를 잇단 찾으며 신속한 복구와 피해회복을 약속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은 현재 기상 상황과 피해 정도, 부서별 대응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응급 단계별 회의를 주재하는 등 시민의 소중한 인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우범기 시장은 16일 토사 유출로 복구작업이 한창인 우아동3가 견훤로를 찾아 복구작업을 진행하는 근로자 및 공무원의 안전을 강조하면서 “조금은 힘들겠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복구작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이곳은 연일 이어지는 많은 비로 지난 15일 도로 옆 동산에서 토사유출이 시작됐다. 시는 현장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절개지에 방수포를 덮고, 모래 마대 쌓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 유실된 토사량은 약 폭5m, 높이 6m, 깊이 10m 정도에 달한다. 시는 도로보호를 위해 △절개지 방수포 작업 △모래마대 300개 △도로 살수작업(총4회) 및 안전시설물(PE 드럼통) 설치 등을 진행했다.

이어 우 시장은 완산구 서서학동 싸전다리 인근도 찾았다. 이곳은 연일 이어지는 많은 비를 견디지 못하고 천주천변의 호안이 일부 유실됐다. 우 시장은 오가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행을 막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복구계획을 신속하게 세울 것으로 지시했다.    

전주지역은 지난 14일 호우주의보에 이어 15일 오전 4시를 기해 호우경보로 격상하면서 많은 비가 쏟아졌다. 

우 시장은 많은 비가 예보되자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단계별로 대책 회의를 주재하면서 부서별 현재 상황과 대비태세, 대응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청취하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해 왔다. 안전정책과를 통해 실시간 상황을 보고받고, 비상 근무자들의 근무상태를 확인하고 격려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또 우 시장은 지난 14일 덕진구 전미동 진기마을 주민들이 임시로 대피해 있는 용소중학교를 찾아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같은 날 상습침수 지역인 쌍다리와 동서학동 원당천 주변을 찾는 등 폭우 상황을 대응해 왔다.  

우범기 시장은 “연일 이어진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자칫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비가 소강상태라도 안심하지 말고 재해위험지역과 취약계층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피해지역은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불편해소와 피해복구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공무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본인이 맡은 자리와 역할을 충분히 숙지하고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업무에 임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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