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개회!

▲사진*익산시의회 본회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17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익산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451억원 늘어난 1조 8,238억원 규모로 다이로움 익산사랑상품권, 왕궁 현업축사 매입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이 편성됐다.

18일과 19일은 각 상임위원회, 21일부터 24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오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조의와 위로를 표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피해예방 및 복구 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7일 5분 자유발언에서 양정민 의원은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 마이스(MICE) 산업 적극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경호 의원은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의 공식 출범 이전부터 운영과 관련된 익산시의 잇단 말바꾸기에 대해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