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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디자인 및 기능 개선 둥 무주 반딧불 사이버 장터’ 전면 개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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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디자인 및 기능 개선 둥 무주 반딧불 사이버 장터’ 전면 개편...

전주 지킴이 2023. 7. 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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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주군, 반딧불 사이버장터 쇼핑몰 개편 설명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무주 반딧불 사이버 장터(인터넷 쇼핑몰)’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소비자 입장을 고려해 신속하고 만족도 높은 온라인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 생산·판매자에게는 소득증대 효과를 안긴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개편은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 및 기능을 개선하고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반응형  웹기술도 적용(PC와 모바일 등 모든 화면 사이즈에 대응 가능)할 예정이며, 간편 결제와 모바일 페이 등 결제시스템을 개선해 보안을 강화하고 관리자 페이지를 개선해 순발력 있게 고객을 응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추진에 들어간 무주군은 19일에는 무주반딧불사이버장터 기존 입점 농가와 입점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민의집 농민마당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농가 등 1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주요 개편사항에 대한 안내를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 사이버 장터가 무주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 반딧불 사이버장터는 무주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유통 과정을 간소화시켜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신속하게 배송하는 무주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로, 지난 2008년도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지난해 매출액은 총 5억 6천여만 원으로 ‘21년도 보다 44%(2억여 원)가 상승했다. 

무주 반딧불 사이버 장터 입점 농가들은 “애써 농사를 지어도 개인이 판로를 개척하기는 너무 힘든데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있다 보니 그런 걱정은 덜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디자인 개선을 비롯해서 판매 활성화와 보안강화를 고려해 쇼핑몰이 개편된다고 하니 판매 걱정은 없을 것 같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보다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반딧불 사이버 장터 입점 농가에 택배비와 홍보 등을 지원해 소득증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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