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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벼 출수기 전 병해충 공동방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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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벼 출수기 전 병해충 공동방제...

전주 지킴이 2023. 7. 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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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가 지역 농협과 협력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최근 계속되는 장마로 벼의 생육이 약해지고, 잎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발생을 사전에 방제할 목적으로 부안군 논 전 면적에 대해 약제를 지원하고, 지역 농협과 협력해 출수전 공동방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3∼4년간 서해안 일대에 도열병 등 병해충이 광범위하게 발생해 쌀 품질 저하와 농가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출수 전 예방 위주의 방제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2022년 기본형직불제 대상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7월중 많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가 연약해져 있고, 장마 후 병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읍면 농협에서는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지난 20일부터 비가 갠 틈을 이용하여 광역살포기, 무인헬기, 드론 등으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벼 육묘상 처리제 지원과, 출수기 이전 1차 기본방제를 위한 약제 지원과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전 농가들이 참여하여 방제 효과를 높이고, 방제시 PLS 및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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