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여름방학 특강’...

▲사진*농협은행 전북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여름방학 특강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여름방학을 맞아 9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화폐와 떠나는 세계여행’ 여름방학 특강 금융교육체험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엔돌핀과 함께한 이번 금융교육체험에는 세계의 화폐에 대해 알아보고 환전 방법, 미디어월을 활용한 금융교육과 금융사기 예방교육, 통장만들기 등 일일 은행원 직업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용돈관리 및 신용관리와 합리적 소비생활 등 금융기초 상식과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를 활용한 환율 보드게임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장경민 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에 대한 기초를 튼튼히 다지길 바라며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과 은행직업체험등 즐거운 금융교육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매월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된다. 8월 ‘화폐와 떠나는 세계여행’을 시작으로, 9월 ‘돈이 움직인다’(금융의 의미와 일상 속 금융회사들의 역할), 10월 ‘신용이 뭐야?’ 11월 ‘변화하는 돈의 가치’, 12월 ‘세계 부자의 기부이야기’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