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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역에 전라선 ITX 정차...삼례 교통 요충지 부상

전주 지킴이 2023. 8. 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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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주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 삼례역에 전라선 ITX의 정차가 확정되면서 KTX 정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완주군은 내달 1일부터 삼례역에 ITX-새마을호가 1일 2회(상행 1, 하행 1) 정차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수~익산을 운행하는 ITX-새마을호는 왕복 2회 운영 중으로 그동안 삼례역에는 정차하지 않았다. 

ITX-새마을호가 정차되면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높아지고, 인근 우석대학교의 수도권 거주 학생들의 이동권도 확보될 수 있게 됐다.

현재 완주군은 700대의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1000대를 목표로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삼례역 KTX 정차를 위해 KTX가 정차하는 김제시를 방문하고,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에 KTX 정차를 재차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유 군수는 전북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삼례역 KTX, SRT 정차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군은 에코레일, 국악와인열차, 농뚜레일, 임시관광열차 등 테마형 관광열차를 유치해 삼례역 정차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전거로 만경강길을 즐기는 에코레일의 삼례역 정차를 확정짓기도 했다.

유 군수는 “운곡지구, 삼봉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과 향후 수소특화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교통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이다”며 “이번 ITX 삼례역 정차는 KTX 정차를 위한 첫발걸음으로 완주군의 교통체계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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