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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도내 유통 수산물 수거검사 강화...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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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도내 유통 수산물 수거검사 강화...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전주 지킴이 2023. 8. 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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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유통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수거검사를 오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번 방사능 수거검사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예고에 따라 도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20건 확대된 총 50건의 유통수산물을 대상으로 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방사능에 민감도가 높은 어린이, 노약자들의 다소비 수산물과 단체급식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산물 30품목을 중점적으로 수거를 실시한다.

이송희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최근 3년(‘20~’22년) 동안 도내 수거 검사를 실시한 유통수산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수산물 등 유통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식품방사능안전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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