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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캠벨포도 베트남 첫 수출 기념식...농가소득 확대

전주 지킴이 2023. 9. 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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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캠벨포도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선별장에서 선별하고 있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의 캠벨포도가 냉해와 태풍, 폭염 및 긴 장마 등 재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첫 수출 됐다. 

남원시와 지리산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은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협의하고, 지리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3톤(1,728박스/1.5kg)을 공동 선별해 6일 포도(캠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캠벨포도 수출 기념식에는 남원시 원예산업과장을 비롯해 전북농협 본부장, 농협 남원시지부장, 지리산농협조합장,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지리산포도공선회장, 베트남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산물 수출 확대를 기원했다.

남원시와 지리산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은 포도(캠벨, 샤인머스캣) 유통・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진행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 K마트에 입점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캠벨포도 수출을 계기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홍콩으로 샤인머스캣도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올해 726농가에서 포도 373ha를 재배해 6,000여톤이  생산될 예정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최신식 포도선별기를 도입해 대량 공동선별 체계를 확보하고 국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원유통 등 우리나라 대형유통매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이번에 베트남과 홍콩으로 올해 수출할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농·축산물 수출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며, “우리 지역 농축특산물 수출 확대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11월에는 베트남 및 홍콩 유통매장에서 남원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가져 해외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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