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30. 16:47

2018년 결산기준 전라북도 살림규모 공개

반응형

2018년 결산기준 전라북도 살림규모 공개▲사진*전라북도청 전경ⓒ전주시 소비자저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는 8월 30일 2019년 전라북도 재정공시(‘18년 회계연도 재정운용)를 통해 2018년도 도 살림살이를 공개했다.

 

2018년 세입 결산 총 규모는 6조 8,847억원으로, 재원별로는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1조 2,173억원, 국고보조금·교부세 등 의존수입이 4조 3,663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가 1조 3,011억원이다.


지방세는 1조 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2억원*(5.2%) 증가했으며(부동산 거래량 증가에 따라 취득세 355억원, 등록면허세 84억원 증가), 이중 취득세 5,333억원(48.9%)와 지방소비세 2,998억원(27.5%)가 가장 큰 비중(76.4%)을 차지하고 있다.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59만 3천원으로 전년보다 3만 5천원 증가했다.


2018년 세출 결산 총 규모는 6조 5,794억원이며, 이는 전년 6조 2,402억원 보다 3,392억원(5.4%)이 증가한 규모이고, 일반회계 기준으로 사회복지(1조 8,605억원) 분야가 35.1%, 농림해양수산(9,463억원) 17.9%, 일반공공행정(4,317억원) 8.2%, 환경보호(3,389억원) 6%, 문화및관광(3,149억원) 5.9% 순이다. 


주민 1인당 지출액은 289만원이며 9개 광역단체 평균 227만원 보다 62만원이 높고, 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도다.


사회복지비는 주민 1인당 101만 3천원으로, 사회복지비중 35.1%는 전국 지자체 평균(31.6%) 보다 3.5% 높다.


도 채무액은 전년 7,437억원 보다 442억원이 감소한 6,995억원이며, 채무액이 감소한 이유는 지역개발채권 한시적 면제에 따른 것이며, 채무액은 자동차이전 등록과 각종 계약 체결 시 발행하는 지역개발 채권 발행분이 전체 금액이며, 외부 차입금은 없다. 


주민 1인당 채무액은 전년 40만원 보다 2만원 감소한 38만원이며, 그 밖에 도민 관심이 많은 재정지표를 살펴보면, 지방세 등 체납액은 전년 대비 24억원이 증가한 254억원이다. 


의원 1인당 의회경비는 7천만원으로 광역 지자체 평균(73백만원)보다 3백만원 낮다. 


도 공유재산은 전년 보다 1,477억원이 증가한 13조 458억원으로 집계됐고, 이는 도로·하천 등 공공사업용지 매입, 칠보지역대 양궁장 설치,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추진, 전북개발공사 유가증권 취득에 따른 것.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통합재정수지는 행전안전부가 지자체별 집계 산정 중에 있어, 오는 9~10월에 별도 공시할 예정이다.

  

도는 이러한 재정성과를 바탕으로 재정집행 평가 대상 수상 등 재정분야 주요 평가에서 15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임상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재정공시를 통해 “선심성·낭비성 경비가 발생 않도록 지속적으로 평가·관리해 재정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세출구조 조정을 강화하고, 체납액 축소, 탈루·은닉세원 발굴, 균특회계 지방이양 사업의 영구적 보전 건의 등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보도자료/정보/컨텐츠 입력 : 창업경영포럼 (smbaforum.com)

 

 20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들의 성공 아이콘 - 창업경영포럼 (http://www.smbaforum.com) 
대한민국 창업과 경영 대표 관문 - 사업의 시작은 창업경영포럼에서~ 세상 모든 사업자들의 커뮤니티~ 법률/세무/회계/노무/복지/서식정보교류 및 직거래 및 사업교류의 장. 본 단체의 모든 자료 저작권은 당 포럼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