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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근로자종합복지관’ 시범운영...기존 메이데이 회원 대상

전주 지킴이 2024. 1. 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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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근로자종합복지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4년 넘게 운영이 중단된 전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재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에 따르면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범운영은 보일러 등 각종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며, 일반 시민이 아닌 기존 ‘메이데이’ 정기권 회원만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시범운영 기간 이용 요금은 무료다. 단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1일 1회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시범운영 후 개선과 보완을 거쳐 2월 중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재개장 할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오랜 기간 운영이 중단됐고, 시설 자체도 낡아 재개장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했다”며 “이번 시범운영도 그런 준비 과정의 일환인 만큼 많은 협조와 양해"를 당부했다.

이어 "최대한 좋은 모습으로 시민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의 여가 선용과 생활 편익 증진, 복지향상 등을 목적으로 2005년 3월 건립됐다.

완산구 신촌4길 26-8에 연면적 343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목욕장과 체력단련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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