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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거대 "별 모래 언덕"의 신비가 해소: 약 13,000년 전 형성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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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거대 "별 모래 언덕"의 신비가 해소: 약 13,000년 전 형성됨

월드그린 2024. 3. 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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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lfgang_hasselmann, 출처 Unsplash

[월드그린뉴스=이상욱 대표기자] - 모로코 동남부에 자리한 라라 라르리아 모래 언덕은 그 독특한 모습으로 유명한데, 이 언덕은 일반적으로 "별 모래 언덕" 또는 "피라미드 모래 언덕"으로 알려져 있다. 오랫동안 그 형성 과정에 대한 수수께끼였으나, 최근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이 언덕의 비밀이 드디어 밝혀졌다. 라라 라르리아 모래 언덕은 약 13,000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지구상의 다른 별 모래 언덕과 마찬가지로 바람의 흐름에 의해 조각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연구 결과는 사막 지형의 변화와 관련하여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며, 사막의 동적인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런던 비크벡 대학교의 찰스 브리스트로 교수와 애버리스트위스 대학의 제프 델로 교수가 주도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라라 라르리아 모래 언덕의 형성은 약 13,000년 전으로 규정되었다. 이 거대한 모래 언덕은 지구 뿐만 아니라 화성과 아프리카,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 대륙 전역에서 발견되며, 바람이 반대 방향에서 불며 방향을 바꾸면서 조각되었다.

 

이랍쉬어 원주민 언어로 "가장 높은 신성한 봉우리"를 의미하는 라라 라르리아는 동남부 모로코의 에르그 쉐비 사막에 위치하며, 모든 방향으로 700m를 뻗고 사막 바닥에서 100m 높이에 솟아 있다. 형성 후 8,000년 동안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라라 라르리아는 수 천 년 동안 급격히 성장하여 연간 약 50센티미터의 속도로 확장되었다.

 

사막은 오랜 세월 동안 지구의 지질학적 역사의 일부였지만, 라라 라르리아와 같은 별 모래 언덕은 드문 풍경으로, 그 거대한 규모로 인해 과학자들에게 심지어 놓칠 수도 있었다. 이 모래 언덕의 연령의 발견은 고대 바람 패턴과 기후 조건을 밝혀내어 이 거대한 모래 지형의 동적인 성질을 보여주었다.

 

방사선 발광 연대법을 사용하여 과학자들은 모래 언덕 내의 특정 층의 연령을 정확하게 결정하여 라라 라르리아 형성의 신비를 풀어내었으며, 지구 사막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형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방사선 발광 연대법을 활용한 연구 결과, 과학자들은 라라 라르리아 모래 언덕 내부 특정 층의 연령을 정확히 파악하여 이 언덕의 형성 과정을 밝혀냈다. 이로써 사막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형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 이 방법을 통해, 지구의 모래 언덕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와 같은 과학적 수수께끼를 해결하고, 사막 지형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할 수 있다.

 

방사선 발광 연대법은 특정 물질이 방사능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발광 현상을 이용하여 해당 물질의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모래 언덕과 같은 지형 특성의 연대를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모래나 점토 등의 미네랄이 햇빛이나 자연 방사선에 노출되면 그 안에 있는 결정 구조에 불규칙한 활성화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활성화된 결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안정 상태로 돌아가면서 발광을 발생시킨다. 과학자들은 이 발광을 측정하여 해당 미네랄이 마지막으로 노출된 시기를 추정한다. 따라서 방사선 발광 연대법을 사용하여 모래 언덕의 형성 시기를 정확히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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