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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재건축 아파트 공사비 평균 평당 849만원으로 나타나

월드그린 2024. 3. 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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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inspired, 출처 Unsplash

[월드그린뉴스=부동산팀] - 2024년의 부동산 시장은 재건축 아파트 공사비의 증가와 함께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재건축 아파트의 평균 공사비가 평당 849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 15일에는 노량진 1구역의 공사비가 평당 10,926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총 494,812억원의 거액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임을 보여준다. 반면, 같은 달 12일에는 신반포16차의 공사비가 평당 2,469만원으로 비교적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총공사비는 86,47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비용 상승은 더욱 새로운 주거 문화와 인프라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하는 도시의 변화하는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거여마을공공재개발(LH) 프로젝트는 총 50,084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갔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지역 사회에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삼환가락과 도곡개포한신 지역 역시 각각 189,987억원과 154,34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며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잠실우성4차와 마포1-10재개발과 같은 고급 주거 지역의 변화는 155,793억원과 48,410억원의 총공사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용산산호와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등 기타 지역들도 각각 120,630억원과 73,434억원을 기록하며, 서울 시내 곳곳에서 대대적인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음을 나타낸다. 개포주공5단지와 미아9-2구역에서의 재건축 프로젝트는 각각 274,315억원과 291,931억원의 공사비를 기록하며 이러한 추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서울시의 아파트 재건축 시장은 새로운 도시 모습을 그리며, 미래 지향적인 도시 계획과 함께 주거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시정부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공사비가 최종적으로 주거비 상승으로 이어져 일반 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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