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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폐철도부지에 어린이와 주민들 위한 휴식공간...놀이터 등 조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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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폐철도부지에 어린이와 주민들 위한 휴식공간...놀이터 등 조성

전주 지킴이 2024. 4. 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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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광장 및 놀이터 조성사업이 작년 9월 공사 시작해 준공(2024년 4월 말 예정)을 앞두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광장 및 놀이터 조성사업은 공설시장 옆 폐철도 부지(금암동 139-48일원)에 1만82㎡규모로 다목적광장과 휴게 숲, 놀이마당(놀이기구 및 운동시설)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해당 부지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쓰레기· 불법건축물· 무단 농작물 재배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줬던 장소였다.

그러나 군산시가 이번에 광장 및 놀이터를 조성해 불량한 경관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공설시장 주변 녹지 및 휴식공간 부족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중앙동 광장 및 놀이터가 생기면서 어르신·부모님들이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잠시 들르던 시장이 가족들과 놀이터에서 즐기고, 광장에서 이웃들과 어울리는 장소로 탈바꿈되어, 대표적인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설시장 옆 폐철도 부지에 광장과 놀이터가 조성되면,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군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구역전시장, 공설시장, 신영시장 등 전통시장들도 시민과 관광객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통해 상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2023년 7월 국가철도공단과 유휴부지 활용사업 협약 시 시설물 조성을 조건으로 폐철도부지를 20년 무상 임대해 사용키로 협약한 바 있어, 매년 6천만원 정도의 부지 임대료도 절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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