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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2024 꿈의 무용단 전주’ 어린이 참여단원 모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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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2024 꿈의 무용단 전주’ 어린이 참여단원 모집!

전주 지킴이 2024. 4. 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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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4 꿈의 무용단 전주 참여단원 모집 포스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2024 꿈의 무용단 전주’ 어린이 참여단원을 모집한다.

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12일부터 3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전주’ 어린이 참여단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전주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이며, 모집된 약 25명의 초등학생은 6월부터 매주 일요일 총 23차시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쇼케이스와 발표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팔복예술공장 혹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본 사업은 정부가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에서 발표한 ‘약자 프렌들리 문화예술교육 사업 확대’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무용 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전주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3억 이상의 국고를 확보했다. 

특히, 본 사업은 지역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5년 연속 지원 방식으로 추진된다. 1~3년차까지는 매년 1억씩 총 3억의 국고를 지원하고, 4~5년차에는 지방비를 매칭하는 조건으로 연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주문화재단은 전주시와 협력체계를 갖추고 지방비 매칭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수립했다. 또한 지역의 사회‧문화적 소외계층을 우선 모집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왔다. 

재단은 무용 예술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의 무용 예술교육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무용학과와 함께 교육 커리큘럼의 연구‧개발 과정을 병행한다. 특히 발레와 미디어아트의 융합 예술 콘텐츠를 실험하고자 타 장르와의 협업을 도모하고 있다. 

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전주지역 어린이들이 발레라는 무용 장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예술교육 전문성과 시민 접근성 확대를 위해, 재단의 장기적인 비전 수립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지속적인 거버넌스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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