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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철도관광객 유치 확대로 인구감소 대응...철도운임 50% 할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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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철도관광객 유치 확대로 인구감소 대응...철도운임 50% 할인

전주 지킴이 2024. 7. 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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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16일 한국철도공사 주관, 23개 지자체와 한뜻으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한국철도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및 남원을 비롯한 23개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원시에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은 8월 1일부터 철도운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적용 기준은 우선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 한 후 광한루원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달에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을 받게 된다.

할인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 지정된 열차를 이용해 남원에 방문하고 디지털관광주민증 가맹업체인 화인당 한복체험을 하고 QR 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

앞으로 남원시는 한국철도공사,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인구감소극복을 위한 철도관광상품을 공동개발하고 추진 운영할 예정이다.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관광주민증 이용확대 및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관광수요층 확대는 물론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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