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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2024 교육하는 예술가 양성과정 참여 예술인 모집...전문가 대거 투입

전주 지킴이 2024. 7. 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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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2024 교육하는 예술가 양성과정 <창작예술학교>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8기 예술인을 모집하는 창작예술학교는 특강, 워크숍, 자문, 그리고 현장실습으로 구성된 정규과정과 미디어 특화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규과정은 8월 7일(수)부터 9월 25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총 7회차의 교육기간을 거쳐, 9월 마지막 주 주말에 전주예술놀이 축제와 연계하여 최종 기획된 프로젝트를 시연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 전문가로는 영‧유아극 ‘푹 하고 들어갔다가 푸 하고 솟아오르는’의 연출가인 양혜정 연극놀이 전문가를 시작으로, 한국마임협의회 회장이자 극단 빨간신발스튜디오의 대표인 이정훈 마임이스트, 『위험이 아이를 키운다』,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의 저자이자 순천시 기적의 놀이터를 총괄 디자인한 편해문 작가, 강원도 평창의 폐교를 재생한 소규모 복합문화공간 감자꽃 스튜디오의 이선철 대표, 예술가의 핵심 감정과 자아에 대한 이해를 통해 브랜딩 소스를 만드는 과정으로 황교진 비즈멘탈 대표 등 문화예술교육을 다각도로 이해하고 기획하는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참여 예술인의 선발 심의에 참여하는 전문가가, 예술가 개인별 프로젝트 기획에 대한 자문과 현장실습 대상자 선발 단계까지 지속 참여함으로써 현장 실행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마친 예술인들의 프로젝트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의 프로젝트에는 각각 100만 원의 현장실습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현장실습 과정까지 모두 수료한 예술인은 수료증 수여와 함께 전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정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창작예술학교 신청은 전북권에서 창작활동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업 예술인 누구나 가능하며, 나이, 전공, 분야는 무관하다. 접수는 7월 29일(월)부터 7월 31일(수) 오후 6시까지 총 3일간 진행하며, 8월 2일(금)에 신청자 전원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통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또는 팔복예술공장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예술놀이팀(063-283-9221)으로 하면 된다. 

한편 창작예술학교란, 예술교육은 예술가를 통해 실현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교육하는 예술가’를 양성하는 예술인 재교육 통합교육과정이다. 커리큘럼에 집중된 교육보다는, 실제 예술교육이 실천될 수 있는 현장을 기획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과정 중심’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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