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 제8대 최락기 대표이사 취임 기자간담회...함께 도약해 수준높은 변화!

▲사진*(재)전주문화재단, 제8대 최락기 대표이사 취임 기자간담회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주문화재단이 제8대 최락기 대표이사의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의 주요 직무계획과 재단의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재단은 ‘지역 문화를 높이고 펼치는 창의적 문화 발신 플랫폼’의 비전 아래 전주문화재단의 수준 높은 변화를 예고했다.

전주문화재단 제8대 최락기 대표이사 직무계획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협력과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 북부권(팔복산단)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창조생태계 거점을 구축하며, 시민 주도로 문화도시 사업을 전개해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을 지원한다.

▲지역, 권역별 문화예술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해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주민센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공공기관 등 동네 문화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

▲시민들의 보편적 문화향유와 지역 예술인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전 생애 수요맞춤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발굴, 보급해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보한다. 또한 청년예술인이 미래 문화예술계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작품제작(창작), 발표(기획), 활동(실연) 등 전 과정을 세분화해 지원한다.

▲융·복합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민간 예술단체의 예술기록물을 정리해 디지털로 아카이빙한다. 

또한 무대기술 인턴, 공연예술 전문인력 등 취업기회 및 현장 실무경험을 제공해 지역 내 문화예술분야 일자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를 높이고 펼치는 창의적 문화 발신 플랫폼’을 비전으로 다양한 계층에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도록 보편적 문화 향유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기술과 문화를 융합한 콘텐츠 개발로 문화예술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