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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진흥원의 수출 지원 통한 중국 수출계약 체결...전북 농수산식품 100만 달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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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진흥원의 수출 지원 통한 중국 수출계약 체결...전북 농수산식품 100만 달러

전주 지킴이 2024. 8. 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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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 지역의 해산물 가공업체인 영인바이오(대표 최인정)가 중국 시장에 약 100만 달러(약 13억6천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북도 농수산식품의 해외 홍보 및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 전북 지역의 해산물 가공업체인 영인바이오(대표 최인정)가 중국 시장에 약 100만 달러(약 13억6천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군산에 위치한 영인바이오는 지역의 농수산물을 활용해 게장, 펫푸드,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 및 제조하는 업체로 이번 계약을 통해 순살 게장과 8월 출시 예정인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해 올해 말 첫 선적 예정이다.

이번 수출 계약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바이오진흥원의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의 성과로 영인바이오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수출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 그리고 해외 바이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전통적인 발효 기법을 현대적인 기술과 접목해 만든 영인바이오의 게장은 중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최인정 영인바이오 대표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이번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해외 시장에 대한민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농식품산업과 백승하 과장은 “이번 성과는 전북도와 바이오진흥원의 지속적인 지원, 그리고 영인바이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전북 농식품 기업들이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할 수 있도록 올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한인비즈니스대회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성과는 전북 지역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도내 다른 기업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바이오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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