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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문화재단, 2024 전주×제주 교류전...'시간의 중첩, 감각적 변주'展 제주에서

전주 지킴이 2024. 8. 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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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4 전주×제주 교류전 포스터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이하 전주재단)과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 이하 제주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전주×제주 교류전’의 2차 전시 <시간의 중첩, 감각적 변주>가 제주 ‘예술공간 이아’에서 오는 9월 13일까지 개최된다. 

<시간의 중첩, 감각적 변주>는 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서사를 쌓아가고 있는 전주 중견작가가 제주에 모여 상호 예술적 공감대를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소이, 고형숙, 곽정우, 곽풍영, 이주리, 임동식, 정하영, 한은주 등 모두 여덟 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사진, 영상,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 총79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교류 전시 기간에는 제주와 전주 지역의 예술가들이 서로의 예술 세계를 탐구하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공유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7월에는 전주를 방문한 ‘예술공간 이아’의 입주작가 6인과 전주 작가들이 우리 지역 문화예술 공간들을 탐방하고, 서로의 작품 세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어 8월에는 제주를 방문하는 전주 작가들과 제주의 작가들이 함께 제주 지역 탐구를 진행하며, 양 지역 작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제주와 전주 각각의 지역적 특색과 예술적 접근 방식을 공유하고, 지속적 상호 교류의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  

(재)전주문화재단 최락기 대표이사는 "전주의 중견작가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제주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주 작가들이 풀어내는 예술 언어가 제주 도민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하고 아름다운 울림으로 퍼져나가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 김수열 이사장은 "전주와 제주, 두 지역의 예술혼이 만나 더욱 풍성한 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번 전시가 예술적 교류를 더욱 깊고 넓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제주의 ‘예술공간 이아’에서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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