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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남원시의회 부의장 인터뷰...경청과 소통으로 남원의 미래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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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남원시의회 부의장 인터뷰...경청과 소통으로 남원의 미래를

전주 지킴이 2024. 8. 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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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한수 남원시의회 부의장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한 가운데, 취임 한 달을 맞은 김한수 부의장을 만나봤다. 

김한수 부의장은 초선의원으로 2년간 경제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두 차례의 시정질문과 남원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대책,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 정책개선 촉구, 황진 장군 기념사업 제안, 혼불문학관 개선전략 제안 등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원시 경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 관광도시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전방위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Q. 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초선으로 2년간 의정활동 하신 소회를 부탁드립니다.
9대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지역 농민의 대변자로서 각종 사업현안과 주민의 불편 사항에 있어 저는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드래곤관광단지 추진개선과 사매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 등 매년 시정질문을 통해 시장의 적극적 추진을 강력히 촉구해왔습니다. 조례 제정과 5분을 발언을 통해서도 시민의 불편사항과 우리시가 개선해야할 사항을 제도화 하였습니다. 

특히 우리지역의 최대 현안이였던 스마트팜 240억 사업에 있어 제가 가장 먼저 땅을 내놓고 주민설득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사업을 유치했던 점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남원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Q. 부의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계획하고 있으신가요?
의회의 모든 결정은 의회라는 기관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의원은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의결하기에 시장에 비해 권한의 제한이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강력한 집행부 견제를 위해서는 우리 의회가 화합하고 단결된 힘이 필요합니다. 저는 우리 의회가 항상 화합하고 단합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소통하고 이해를 조정하여 의정활동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의정활동에 중점을 두고 이루고자 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남원시는 시장 취임 이후 함파우 아트밸리, 드론 항공 산업 조성, 식용 곤충 사업, 글로컬 캠퍼스 등 초대형 사업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아울러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모노레일 사업에 대해서도 향후 추진방향을 신속히 결정해야 합니다. 이런 분야에 의회가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시행착오 없이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남원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
그동안 시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각종 시정질문과 5분발언, 다양한 조례 제정, 시민 간담회 등으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지만, 여전히 시민의 눈높이에는 부족하다는 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후반기에는 전반기의 활동을 바탕으로 시민이 느낄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져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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