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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청년들의 든든한 하루 응원...밥 한공기의 기적

전주 지킴이 2024. 8. 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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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농협 전주 청년식탁 사잇길에 쌀 200포 전달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지난 20일 전주 청년식탁 사잇길를 방문해 청년들의 든든한 하루를 응원하기 위해 쌀 10kg 200포를 지원했다.

전북농협은 청년식탁 사잇길의 취지를 십분 공감하고 쌀 후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여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식탁 사잇길은 3천원의 적은 비용으로 청년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식당운영 및 청년지원사업에 쓰이고 있다.

김영일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밥 한공기의 따스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한걸음에 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전북자치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청년들이 든든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인신부는 “폭염 및 폭우로 인하여 후원의 손길이 줄어 쌀쌀한 여름을 맞고 있는 사잇길에 전북농협의 도움의 손길이 매우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고민을 서로 나누고 자신의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밥 한공의 기적’ 청년밥집은 전국에 11개소가 운영 중이며 전북특별자치도에는 청년식탁 사잇길이 유일하다, 

청년식탁 사잇길은 천주교 전주교구 김회인신부가 청년들에게 식사 나눔과 쉼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새 정문 앞에서 운영하는 식당으로 사람의 첫 글자 ‘사’, ‘서로를 잇는다’ 및 ‘먹는다’의 영어(eat)표현 등 중의적 의미의 ‘잇’, ‘여정’을 뜻하는 ‘길’을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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