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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북형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내수면 양식 산업 1번지로 도약!

전주 지킴이 2024. 9. 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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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특별자치도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수산 양식업의 데이터 기반 표준화, 디지털화를 접목한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구축'으로 도내 내수면 양식업 진입장벽 해소 및 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연구소는 그간, 양식업은 오랜 경험 및 숙달된 기술자 중심의 산업으로 일반인이 양식업에 진입하기가 어려웠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기본계획 용역 수립(’19. 4~9월)을 시작으로 '상세전략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20. 4~12월)을 통한 결과를 활용해, 단계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완주, 2020~2022년, 62억) 구축으로 새로운 양식품종개발 및 스마트양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종 보존 및 고부가가치 갑각류 우수종자생산 시험연구를 통한 매뉴얼을 데이터화하여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내수면 갑각류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양식 실증연구단지(임실, 2021~2023년, 74억) 구축으로 생산량이 증가되고 있는 흰다리새우에 대한 실내양식 표준공정 확립 및 기술개발로 민간 보급을 통한 대중화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첨단 연구시설 구축을 통해 기존 성장정체의 어류양식에서 벗어나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내수면 갑각류 특화품종(흰다리새우, 얼룩새우)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며, 스마트 순환여과시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대량양식 기술개발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민물고기연구센터는 내수면 창업 비즈니스 센터 건립(김제, 2024~2027년, 250억)으로 스마트양식 기술개발 교육-실습·창업지원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어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전북형 첨단양식 기술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미정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전북형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으로 내수면 양식산업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며, 지속적인 新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스마트양식 연구시설을 통한 데이터기반의 표준양식기술 개발, 어업인 창업교육 확산 등 양식산업화 지원을 통해 도내 내수면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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