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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수협 91개중 24개(26%)가 부실우려·경영관리대상조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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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수협 91개중 24개(26%)가 부실우려·경영관리대상조합...

전주 지킴이 2024. 10. 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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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원택 국회의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 어촌계 등 어업인 공동체의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의 첨병인 지역수협(수협중앙회 회원조합)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이원택 국회의원(민주당,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역수협 91개 중, 부실우려 또는 경영관리대상 조합이 24개(26%)로 지역수협 4개 중 1개가 어려운 여건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협중앙회는 지역수협의 부실 및 경영관리를 위해서 경영상태평가와 경영위험평가를 실시한다. 

경영상태평가는 지역조합의 자본적적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을 분기별로 평가하여 부실 및 부실 우려조합을 선정하고, 매월 지역조합의 경영위험 평가를 통해 경영관리대상 조합을 선정한다.
 
이원택의원은 “지역 어업과 수산업의 근간인 지역수협의 4개 중 1개가 부실우려 또는 경영관리대상 조합으로, 지역 수산업의 근간인 지역수협이 무너지고 있다며”며 “수협중앙회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역수협이 무너지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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