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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금강변 마실길에 ‘맨발 걷기 길’ 조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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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금강변 마실길에 ‘맨발 걷기 길’ 조성!

전주 지킴이 2024. 10. 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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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주군 금강변 마실길 맨발걷기길 조감도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일원 금강 변 마실길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공사를 시작해 12월에 완공 예정인 ‘맨발 걷기 길(길이 572m, 폭 1.5~2m)’은 건강과 체험에 집중되고 있는 관광객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총사업비 5억 원(도·군비 각 50%)이 투입된다고 15일 밝혔다.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황톳길(172m)과 마사토길(400m), 몽돌자갈지압길(40m)이 조성되며 발을 씻는 곳(1곳)과 신발 보관함, 안내판, 벤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오해동 군 관광진흥과장은 “맨발 걷기 길이 자연특별시 무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소이나루 공원을 찾는 분들이 많고 평소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도 많은데 맨발 걷기 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또 산책 장소로서 지역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 무주읍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은 올해 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10월 말 완료 예정이며 무주군은 4월(1차)과 10월 15일(2차) 서면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사업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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