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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자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공동훈련센터 모집!

전주 지킴이 2024. 10. 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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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에서 운영중인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훈 경제부지사, 이하 전북인자위)가 전북지역 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할 공동훈련센터를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전북인자위에서 실시한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대상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동훈련센터 공모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1년 이상 인증받은 기관으로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공직업훈련기관, 사업주단체, 지역 대학(전문대학 포함), 공공기관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전북인자위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지역특화 및 신기술·신산업 과정 등 500명 이상의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훈련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전북도 내 30개 이상의 협약기업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전북지역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이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12억 원의 훈련비를 배정받아 34개의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약 3천명의 우수 훈련생을 배출했다.

전북인자위 관계자는 “우수한 공동훈련센터 선정·운영을 통해 지역 산업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함으로써 전북의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지역 기업들이 필요로하는 전문 인재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개 시·도에 구성되어 지역 내 고용·인력양성의 핵심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는 전북 인자위사무국은 올해 6월 설치기관을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으로 변경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 지역일자리창출사업 기획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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