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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6회 임실 우리마을 영화제 9일 개막...초청작‘1980’감독과 배우 참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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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6회 임실 우리마을 영화제 9일 개막...초청작‘1980’감독과 배우 참여

전주 지킴이 2024. 12. 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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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실군, 제6회 임실 우리마을 영화제 포스터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5․18 민주화 운동을 겪은 가족 이야기를 다룬 영화‘1980’의 감독과 배우들이 임실군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임실군은 오는 9일 개막하는 ‘제6회 우리마을 영화제’의 초청작인 영화 ‘1980’의 강승용 감독과 배우 김규리와 강신일, 한수연이 함께한다고 5일 밝혔다.

영화‘1980’은 올해 초에 개봉됐으며, 5.18 민주화 운동을 겪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감동과 생각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0’영화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어진 올해‘임실 우리마을 영화제’는 이날 오후 2시에 임실군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개막한다.

영화제는 임실군의 후원을 받아, 임실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신대용)가 주최, 임실영화제전위원회(회장 이병로)가 주관한다.

개막작으로 상영되는‘기다림’은 임실 주민이 주인공(강강임, 성수면 후촌마을)이고, 배우 배기성(캔)이 출연했다.

시골에 혼자 사는 노인의 고독한 삶을 외롭지 않게 해주게 된 비밀이 영화를 보는 사람에게 여러 감정과 생각을 갖게 하는 영화이다.

또한, 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여 참여한 UCC 공모전(총 출품 10개)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도 상영되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영화제로 거듭났다.

영화제 마지막 순서를 영화 1980의 감독과 배우가 주민과 함께 영화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생각을 나누는 참여 코너도 준비되어 풍부한 볼거리와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영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 “임실 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영화를 개막하는 영화제에 뜻깊은 영화가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감독과 배우가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실에서 영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부터 완성되기까지 애써주신 주민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행사로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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