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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 2025년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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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 2025년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

전주 지킴이 2025. 2. 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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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자치도의회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임승식)가 12일 농생명축산산업국 소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했다.

이날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전북도 축산업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원활한 지원을 위한 조직 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권요안 부위원장(완주2)은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직원 및 센터장 등 채용 과정에서 채용 조건을 현실화하여 전문 인력을 적극 채용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의 농업용 저수지 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에 따른 책임회피를 지양하고 도 차원에서의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동물위생시험소 인력 부족이 극심하므로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 동물복지 및 펫 산업과 관련 동물복지 기반시설과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나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련 행사 발굴 등 미래 전북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재난형 가축 질병 발발에 대한 위기의식이 다소 떨어진 상태이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체계에 대한 상시적인 대비 시스템 점검을 주문했다. 또한, 가축 질병 문제 발생 이후의 대처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청년 농민들에 대한 정책 융자 자금 축소로 인해 관련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불신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청년 농민들과 소통해 안정적인 자금 유통으로 청년 농민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오현숙 의원(비례)은 정부의 쌀 재배면적 축소 정책 기조와 관련하여 농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 건의 및 협조를 독려하며, 한편으로 우리 도의 역할을 고민하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정린 의원(남원1)은 농생명 산업의 수도를 표방하는 전북도의 실행전략이 미비함을 지적하고,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변화와 농업 관련 특례를 통한 전략산업 발굴을 당부했다. 또한 작년 벼멸구 등 병해충 발병으로 피해가 컸으므로 사전 예방 및 발생 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황영석 의원(김제2)은 전북도의 AI 발병이 전국 최다이고 최초 발병하는 등 가축 질병과 관련한 취약지이므로 근본적인 가축 질병 예방방안을 마련하고 발병 농가 등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축산농가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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