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전북개발공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평가·환류 체계를 통해 관련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679개 기관(중앙 46,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390)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를 평가 항목으로 삼았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87.74점을 받아 뛰어난 공공데이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지방공기업 평균 점수인 66.13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특히 관리체계 영역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이터 개방과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