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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최대 2천만원 한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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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최대 2천만원 한도

전주 지킴이 2025. 3. 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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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하층 및 1층의 출입구나 반지하 주택의 창문, 지하 주차장 입구에 빗물의 건물 유입을 막는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비용의 최대 90%를 시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사업비 9,000만 원을 들여 주택 4개소, 상가 34개소에 차수판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는 예산을 2배로 늘려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상은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 및 소규모 상가, 공동주택이며 ▲단독주택, 소규모 상가의 경우 최대 3백만 원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2천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단,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 중 피해 이력이 많은 곳을 검토하여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설치 지원을 원하는 시민들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3월 14일 금요일까지이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마철 등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예방하도록 돕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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