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소상공인희망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사무공간 등 인프라 및 각종 지원 프로그램 제공!

▲사진*전북자치도소상공인희망센터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전북자치도소상공인희망센터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 중이다.

전북자치도소상공인희망센터(이하 “소상공인희망센터”)와 만40세 이상 기술기반 창업육성을 지원하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각각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소상공인희망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 현재까지 약 600여명의 소상공인을 배출한 도내 창업육성 전문기관으로, ▲사무공간 ▲창업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지원 ▲사업화 및 고도화 지원 ▲네트워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창업의 메카’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연령 별 창업지원 정책에 따라 2015년부터 중장년 창업존을 조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소상공인희망센터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총 84개 전용 공간과 (화상)회의실, 교육장, 휴게실 및 제품촬영실과 공용기기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제반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모집은 희망센터 5개사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4개 등 총 9개사로, 선정평가를 통해 입주하게 된다.

입주 신청자격은 전북자치도에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6년 미만 사업자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업체는 기본 1년 계약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5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단, 도박·투기 등 사행성 조장업종 및 불건전업종, 금융·보험·주점·숙박·유흥업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제외업종은 입주할 수 없다. 

접수기간은 희망센터는 오는 14일(금),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17일(월)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 「알림 및 소식」또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