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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철 칼럼] 플랫폼 시대 Change Agent로서의 리더 역할 본문

[강남 소비자저널=조희철 칼럼니스트]
자연계의 모든 것은 그대로 두면 무질서하고 무용한 것이 된다는 열역학 법칙인 ‘엔트로피’ 법칙은 조직이나 사람에게도 적용된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조직 내 무용한 에너지의 양이 커질수록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속도도 빨라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변화를 위한 궁극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가용한 에너지의 지속적 재생산’하는 것입니다. 이 가용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재생산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부의 리더에게 변화의 책임을 부여하도록 하고 Change Agent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육성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권위주의를 포기하지 못하는 리더들이 변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자 장애 세력이 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관리의 편의성 측면에서는 관료제 형태의 상하 관계적 직원관리체계 만한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하급 직원이던 시절에 훗날 누리고자 했던 안정적 지위와 각종 호혜를 이제 와서 포기하기는 너무나도 아쉽기 때문에 쉽사리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리자’들을 진정한 ‘리더’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그들 스스로가 변화관리의 Role Model로서 책임을 가지고 활동하도록 유도하고 노출 시키며 변화관리 책임자로서 Change Agent 리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 스스로가 ‘변화 리더’가 되는 것 입니다.
나는 왜 변화하지 못하는가?
사람들은 모두들 쉽게도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자기 삶을 변화시키는 사람은 드물다고 봅니다. 그저 여기저기서 변화를 강요하기에 자신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남들이 말하는 변화는 모두 공허하게 들리기 쉽습니다. 답답하고 비루한 삶,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돌아가는 일상, 바삐 움직이는 세상 속에 홀로 내버려진 것만 같은 기분, 나에게 필요한 건 이런 것으로부터의 ‘탈출’입니다. ‘일탈’ 바로 이것을 약한 자들이 꿈꿉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우리가 꿈꾸는 삶이 어떤 모습입니까? 더욱 즐겁고 행복한 삶, 의미가 가득한 이상적인 삶을 갈망한다면 바로 지금 내가 왜 변화를 해야 하는지 자문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제조, 판매에 종속되어 사는 소비자가 고객이 왕이라는 미명아래 가스라이팅된 수동적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현재에서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는 나부터 변화를 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휴머노이드 시대에서 잉여인간이 살아 남기위해서는 소비자 주권을 확실히 찾아야 합니다.
욕구가 일지 않습니까? 하고 싶은 일과 풍요가 넘쳐나는 자기를 맛보는 환희의 감정이 가슴속에서 일지 않습니까? 자신의 본능적인 욕구를 최대한 끌어내 보십시요. 이런 감정을 통해 우리는 솔직하고 진실한 자신과 만나고 건강하게 현실을 볼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변화는 바로 자신의 발전과 행복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생각과 행동을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플랫폼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변화는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내부에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집단 학습을 통해서 자신 안에 있는 나태함과 게으름을 털어버리고 각자의 가슴에 변화의 진행 신호를 보내야 하겠습니다. 플랫폼 구성원들 개개인 변화의 총합이 모여 조직의 변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플랫폼 조직 엔트로피를 늘 새롭게 재생산해서 살아 움직이는 조직 생태계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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