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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선제적 사회재난 예방에 총력...시민 안전 최우선!

전주 지킴이 2025. 4. 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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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키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전주시는 해빙기 안전 점검과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 안전 컨설팅 등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시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급경사지와 노후 옹벽 및 축대, 대형 건설 현장 등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추가 점검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작업에 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봄철을 맞아 재개되는 다양한 축제와 대규모 행사 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축제 개최 전 주최 측이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하게 심의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행사장 내 위험 요소 사전 제거와 인파 관리 대책,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시설물 관리, 비상 대피 계획 등에 대한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박정선 시 재난안전과장은 “사회재난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선제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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