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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제2의 도약‘준비’...2025 개막공연‘심청 본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선정과 함께 올해 개막공연 <심청>을 준비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14일(월)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공모사업 선정 의미를 비롯해 세계적인 연출가 요나 김과 함께 만드는 올해 소리축제 개막공연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소리축제는 최근 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의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연간 국고보조금 4.5억원(최대 3년 13.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시장 거점으로의 성장을 위한 장르 특화 3개년 스케일업 기획사업으로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전통 분야 유일의 축제로 선정됐다.
‘유통 확산’을 목표로 하는 이번 지원사업의 심의 기준은 사업 목표의 실현 가능성, 사업 수행 역량, 예산 계획의 타당성이었으며, 사업의 전국적 확대 가능성, 국내 예술가(단체)들의 해외 진출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3개년 계획의 충실성과 적절성 등이 고려됐다.
즉, 소리축제가 심의 과정에서 지역 우수축제의 고도화를 통한 장르 거점 축제로의 확대, 사업의 전국적 확대 가능성, 국내 예술가(단체)들의 해외 진출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3개년 계획의 충실성과 적절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소리축제를 거점으로 전통 공연예술 유통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의미다.
소리축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5년간 쌓아온 축제 운영 노하우와 전 세계 5만여 명의 예술가 그리고 국내외 프리젠터 네트워크, 해외 축제 및 기관들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타깃 시장 활로 개척 및 해외 시장 대상 브랜드 확립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소리축제만의 강점을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김희선 위원장은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국내 유일의 전통 장르 해외 유통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전통과 창작, 신진 중견 동시대 예술가들의 국제 유통 플랫폼이 되어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실현하겠다는 소리축제의 아젠다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 <심청>은 현시대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오페라 연출가와 국립창극단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리축제는 이번 개막공연을 축제의 대표적 글로벌 콘텐츠로 확장 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전통예술의 현대화에 기여하고 해외 진출을 통해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작품의 극본과 연출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출가 요나 김이 맡았으며, 작창에 한승석, 작곡에 최우정 그리고 세계 유수의 오페라 축제에서 작업해 온 독일 현지 창작진이 무대 미술을 맡는다.
지난 4월 11일(금)에는 <심청> 제작발표회와 공개 오디션이 진행되었고, 공개 오디션에는 지역 예술가와 소리축제 무대에 섰던 예술가들이 많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컸다. 또한, 사전 답사를 마친 제작팀은 오는 8월 13일(수)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을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원전 곳곳에 녹아든 고정관념을 뒤엎고, 주인공‘심청’을 자신의 고유한 목소리와 힘을 가지지 못한 채 억압당했던 이 땅의 모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인물로 그려내는 등 이전과는 전혀 다른 해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희선 위원장은“ 이미 <심청>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과 예술가들의 관심이 높다. 전통예술의 공연예술제가 국립기관 및 해외 연출진과 협력해 주목받는 작품을 제작하는 일은 전무후무한 일로 소리축제의 역량을 확인함과 동시에 소리축제의 미래에도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리축제가 전통을 대표해 전북의 저력이자 자랑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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