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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라면, '한 끼 식사'로 각광다…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도 주목

정브레인 2025. 4. 2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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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1996년부터 환경 관련 사업을 이어온 ㈜현대 자연과 생명의 정지헌 대표가 “쌀이라면” 보급에 나서며 새로운 식문화 확산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5일 서울 선릉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에서 정 대표는 강남소비자저널 김은정 발행인과 만나 “쌀이라면” 유통 확대와 소자본 창업 모델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쌀이라면”은 (주)제일만나(대표이사 장성호)가 8년에 걸쳐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산 쌀가루 97.5%를 함유한 면발이 특징이다. 기존 밀가루 라면과는 달리 글루텐 프리(Gluten-Free)로, 쌀의 풍미와 건강함을 그대로 담아낸 점이 돋보인다. 특히 쌀을 주식으로 삼아온 한국인의 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정지헌 대표는 “쌀이라면”은 단순한 라면이 아닌, 쌀밥의 또 다른 형태”라며 “밀가루 기반 식품의 부작용에 대한 대안이자, 영양적 가치가 높은 한 끼 식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농촌과 도시를 잇는 가교 역할도 기대했다.

정 대표는 최근 지인들과의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첫 15박스는 금세 소진됐고, 추가로 가져온 20박스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높은 관심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쌀이라면”을 활용한 소자본 창업 모델이 주요 화제로 떠올랐다. 간단한 조리 기기와 판매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며, 하루 평균 200개 판매 기준으로 월 500~800만 원의 수익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정 대표는 “푸드트럭, 건설현장, 등산로, 종교 단체나 동호회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활용될 수 있다”며 “진입 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전국 대리점 모집과 함께, 요일별 창업 교육 세션 등 실질적인 지원책도 준비 중이다. 정 대표는 “명함, 전단지 등 가벼운 홍보만으로도 충분히 유통이 가능한 구조”라며 “쌀이라면”이 건강과 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먹거리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미팅 말미에는 정지헌 대표와 김은정 발행인이 직접 “쌀이라면”을 시식하며 제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했다.

▲사진= 정지헌 대표, 쌀이라면으로 건강한 식문화와 보급확대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소비자저널
▲사진= 정지헌 대표, 쌀이라면으로 건강한 식문화와 보급확대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소비자저널
▲사진=정지헌 대표(우)와 김은정 발행인이 직접 쌀이라면을 시식하며 제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했다ⓒ강남소비자저널
▲사진= 국내산 97.5% 쌀이라면 ⓒ강남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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