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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계약정원제 활용 사업’ 주관기관 선정!

전주 지킴이 2025. 5. 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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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대학교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계약정원제 활용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채용 조건을 반영한 계약정원제를 활용해 전략기술 분야에 특화된 석사급 인재를 양성·공급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2027년 6월까지 2년간 ▲기업 맞춤형 전략기술 분야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및 교육과정 운영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첨단방위산업(첨단무기, 우주항공, 차세대통신, 무기체계, 드론 등), 반도체 부품생산, 기후테크 등 다양한 우수 기업에서 참여의사를 표했다. 

특히 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및 연구 수행을 위해 등록금(전액)과 학업장려금 지원, 해외 (단기)연수는 물론,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현장 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총 지원 규모는 약 30억 원으로, 석사 과정 20명 이상 양성을 목표로 하며, 교육지원비 20억 원과 프로젝트 지원비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5학년도 9월 석사과정 입학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학사학위 소지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202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소속 전공자를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전략기술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약정기업 모집도 병행한다. 선발된 기업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적인 연구개발 인력 확보와 기술 문제 해결을 지원(지원금  4천만원 수준) 받을 수 있다.

전북대 관계자는 “이번 계약정원제 활용 사업을 통해 지역 및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 필요한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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