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송으로 다시 알려진 독도는우리땅으로 한류를꿈꾸다

‘청주아이들’ 세계로… 노명주 대표, K-문화 플래시몹으로 글로벌 도전

[청주=문화뉴스] 아시아문화예술교육협회 노명주 대표가 청주를 무대로 K-문화 콘텐츠의 세계화를 본격 추진한다. ‘youngK 청주아이들’이라는 이름으로 결성된 어린이 캐릭터 그룹은 최근 '독도 챌린지'와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문화와 글로벌 감성을 융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대표 캐릭터 ‘오순이 시리즈’는 복고풍 몸빼 바지와 검정 고무신 차림이나 개량한복, 각국의 국기를 든 모습으로 구성돼, 다섯 명의 어린이가 중심이 된다.
이들은 태극기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국기를 들고 ‘일어나라 대한민국, 청주를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SNS 릴스 챌린지를 전개할 계획이다.

노 대표는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독도 플래시몹, 공예비엔날레 퍼포먼스를 통해 정치색 없이 세계 각지에서 '우리 땅'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지역 브랜드 ‘청주아이들’을 전국과 해외로 확산시켜 ‘서울아이들’, ‘미국아이들’ 등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리법인 K.K&MEDIUM과 비영리 아시아문화예술교육협회를 기반으로 전개되며, 티셔츠 및 굿즈 제작, SNS 브랜딩, 쇼츠 영상 기획 등 다방면의 콘텐츠로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