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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일자리경제국 예산 심사

전주 지킴이 2019. 11. 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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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일자리경제국 예산 심사▲사진*전라북도의회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25일 제368회 정례회 기간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에 대한 2020년도 본예산안 및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일자리경제국 2020년 세입예산은 올해보다 164억 7,842만원(전년대비 30.6%) 증가한 703억 795만원 규모로 편성됐고,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1,544억 2,573만원보다 480억 1,734만원이 증액된 2,024억 4,307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날 농산업경제위원회 강용구 위원장(남원2)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관리·운영에 관련해 업소 현황 등이 업데이트 되지 않고, 관리가 소홀함을 지적하고 행정에서의 관심 제고와 활성화 방안 마련 요구했다. 


김철수 부위원장(정읍1)은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사업과 관련해 획일적인 야시장 문화행사 및 홍보가 아닌 지역 특성에 맞게 실질적 수요를 반영하여 사람이 모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취지에 맞는 의미있는 사업이 되도록 주문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은 소상공인을 위해 연매출 1억2천 백만원 이하 도내 소상공인에게 수수료를 0.8%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보다 대상이 확대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기대됨으로, 소상공인들이 적극 신청 할 수 있도록 홍보방안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추경예산을 보면 협의에 따른 절차 간소화, 용역수행 주체 변경 등으로 예산절감 측면으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반면, 협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하게 세운 예산으로 바라볼 수 있는 측면으로 용역 예산편성에 있어 심사숙고하여 세울 수 있도록 요청했다.


오평근 의원(전주2)은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무허가 상점 등이 많아 화재 및 감전사고 등 위험에 노출 된 전통시장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도내 5개 시장 외에도 향후 도내 많은 전통시장들이 신청 할 수 있도록 홍보 등을 강화하고, 나아가 전통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대책도 심도있게 고민하여 병행할 것을 주문했다. 


최영심 의원(비례)은 올해 일자리 지원을 위한 신규 센터건립 사업이 많은데, 각각 센터를 구축해 운영하는 것보다 하나의 센터에서 총괄하여 교류하고, 연계성이 있도록 컨트롤 타워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검토를 주문했다.


황영석 의원(김제1)은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해 우수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우수인력 도내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이 지원사업 종료 후 우수인력이 수도권으로 이직 하는 등 문제점이 있어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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