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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도약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 24건 발굴

전주 지킴이 2019. 11. 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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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도약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 24건 발굴▲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 포럼」을 운영해 24건의 국책사업을 발굴, 최종 확정했다.


전북도와 전북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도 실·국-전북연구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5개 분과의 ‘국책사업 발굴 포럼’을 구성, 분과별 워크숍, 전문가 자문 및 실무진 협의를 거쳐 총 24건의 국책사업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발굴된 국책사업은 농업농촌해양, 문화관광콘텐츠, 지역개발·SOC, 산업경제 및 환경복지 분야에서 총 24개 사업으로 전체 사업규모는 3조 971억원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국정과제와의 연계성 및 전북도만의 특색을 반영해 국산콩산업 융복합 기반구축, 동물케어 의료기술개발센터 구축, 수산종자 연구센터 건립, 전통장류 코리안 패러독스 규명 등 총 6개 사업, 2,015억원이다.


또 전북도가 여행 체험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후고구려-후백제 역사벨트 조성과 아레나급 이스포츠 경기장 조성, 키덜트 콤플렉스 문화공간 조성 등 총 4개 사업에 2,570억원이 투입된다.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도로 안전성 개선사업 3건을 비롯해 새만금 내부 순환링 건설과 국립다목적댐 역사박물관 건립 등 총 5개 사업에 8,242억원이 배정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을 위해 글로벌 창업혁신도시조성 및 그린수소 융복합 실증단지 조성 등 총 5개 사업에 8,890억원, 고령자 지원과 더불어 살기 좋은 환경친화적인 전북건설 및 생태관광지 조성을 위해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를 비롯해 만경·동진강 생태관광지 조성, 전북 친환경 자원순환 집적단지 조성 등 총 4개 사업, 9,254억원 등이다.


권역별로 보면 새만금권에 국산콩산업 융복합 기반구축, 수산종자 연구센터 건립 등 8개 23,000억 과 혁신도시권에 동물케어 의료기술개발센터 구축, 효소기반 농생명 신소재 상용화 지원 등 7개 3,804억이다.


동부권에는 전통장류 코리안 패러독스 규명, 펫푸드 산업 육성 등 7개 2,667억, 복합에는 만경강·동진강 생태관광지 조성, 호남권 중소유통 통합뮬류센터 유치건립 등 2개 1,500억 등이다.


이를 예산별로 보면 1,000억 이상은 후고구려-후백제 강호축 역사벨트 조성, 아레나급 이스포츠 경기장 조성 등 8개 사업이며, 500억 이상~1,000억 미만은 국산콩산업 융복합 기반구축, 펫푸드 산업 육성 등 5개사업이고, 500억 미만은 동물케어 의료기술개발센터 구축, 수산종자 연구센터 건립 등 11개 사업이 발굴됐다.


이날 보고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국책사업 발굴 포럼에 여러 전문가가 참여해 대도약 전북을 책임질 국책 사업이 발굴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정부정책과의 부합성과 사업 추진의 당위성, 사업 실현가능성 등을 위한 구체적인 논리와 전략을 마련해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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