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야 놀자’2019 임실산타축제로 고고씽

▲사진*임실군 산타축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의 겨울철 대표축제인 산타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운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임실군에 따르면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19 임실산타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산타축제를 올해에는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키로 했으며, 주제별 구역을 설정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전역을 크리스마스 축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차장을 메인 무대로 만들어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치슬캐슬 앞에서는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산타야 사진찍자 ZONE’이 마련되며,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산타야 체험하자 ZONE’도 선보인다.  

산타썰매와 치즈컬링 등 놀이와 함께 하는 ‘산타야 놀자 ZONE’과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산타야 먹자 ZONE’으로 구성해 구역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내달 21일에 열리는 개막식은 산타 캐릭터 슈퍼밴드 공연이 펼쳐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코스튬 쇼로 음악과 댄스로 산타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꾸며 줄 예정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는‘가족 트리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겨울을 대표하는 썰매놀이도 즐길 수 있다. 

 

심 민 군수는 “올해 산타축제는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욱 만족도 높은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지, 이웃, 연인들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 만드시고, 임실N치즈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