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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섬진강·강천산 전국 사생공모전 수상작 전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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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섬진강·강천산 전국 사생공모전 수상작 전시

전주 지킴이 2020. 1. 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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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섬진강·강천산 전국 사생공모전 수상작 전시▲사진*섬진강 사생공모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제5회 섬진강·강천산 전국 사생공모전(이하 사생공모전) 수상작 81점이 내달 16일까지 옥천골미술관에 전시된다. 


일반부 수상작과 학생부 수상작이 각각 전시회 일정을 다르게 진행하는 가운데 일반부는 내달 2일까지며, 학생부는 다음달 4일부터 16일까지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81점은 순창군의 대표 미술대전인 사생공모전 수상작들로 지난해 11월 한 달간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접수 받은 작품들 중 선정했으며, 접수결과 전국 각지에서 267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제4회 공모전보다 55점이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


입상작 선정은 지난해 12월 전국 미술계 저명한 작가와 교수들이 심사위원진으로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일반부 대상에 김샘미나씨(전북 완주)의 `산 - 병풍폭포속으로`가 선정, 상금 400만원과 함께 도지사 상장이 수여됐다. 


그 뒤를 이성형(전북 임실) `섬진강 - 남계리의 석장승`, 이현경(경기도 수원) `강천산의 秋河水`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상금 300만원과 순창군수의 상장이 전달됐다.


학생부에서도 김송연(목포문태고 3) 학생이 그린 `단풍이 만든 절`이 대상을 차지해 상금 50만원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김고은(순창고 3) `물에 비친 단풍`, 홍유진(서울특별시) `수몰지구`, 지민정(경기도 천안) `강천사~가을향기속으로`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모습을 보면 기존에 알던 순창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다”며 “수상작들을 관람하며 순창의 색다른 모습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공모전은 순창군이 지난 2015년부터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군립공원과 청정유역인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공모전을 계기로 매년 순창을 찾는 전국의 미술애호가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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