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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전북 vs 포항’ 경기 관중 입장 재개…

전주 지킴이 2020. 7. 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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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전북 vs 포항’ 경기 관중 입장 재개…▲사진*전주 월드컵경기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은 8월 1일부터 프로축구의 관중 입장이 재개됨에 따라 K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한다.


시 시설공단에 따르면 정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방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프로야구의 관중 입장이 재개된 데 이어 8월 1일부터 프로축구의 관중 입장도 재개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당일 오후 7시부터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관람객을 받을 예정이며, 방역수칙에 따라 허용되는 입장객 수는 전체 관중석 4만2048석의 10%인 4200석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제한된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안팎과 각 출입구, 선수대기실, 화장실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또 경기 당일 전북 현대 축구단과 협조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경기장 입장 후 관람객 간 1m 이상 거리 유지, 본인 좌석 정보 확인, 마스크 착용 등 관람객이 지켜야 할 방역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관중 입장 재개 방침으로 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프로축구를 관람하길 원했던 다수 축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만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철저한 방역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축구 관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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