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농협, 병해충 방제 총력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전북농협, 병해충 방제 총력

전주 지킴이 2020. 8. 20. 16:49
반응형

 전북농협, 병해충 방제 총력▲사진*드론 병해충 방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농협공동방제단과 자체 방제조직을 긴급 투입해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남원시는 최근 벼 병해충 발생량 조사결과 혹명나방, 문고병(잎집무늬마름병), 입도열병 등이 발견되고 있고, 장마가 끝나고 고온이 지속시 증식에 좋은 조건이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제에는 무인헬기 15대, 멀티콥터(드론) 1대, 조종사 32명이 참여했으며, 방제현장에는 김영일 전북농협 부본부장, 박기열 남원농협 조합장이 함께 했다.


남원관내 농협의 전년도 방제면적은 총 1만2,840ha(남원농협 4,800ha, 춘향골 농협 4,000ha, 지리산농협 1,800ha, 운봉농협 2,240ha)로 올해처럼 긴 장마 후 긴급한 적기 방제를 위해 농협공동방제단(이하 꼼꼼방제단)을 활용하고 있다.


박성일 본부장은 “꼼꼼방제단을 활용한 신속한 방제로 상당수의 수재민이 발생한 남원지역 농업인들의 피해가 더 확대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꼼꼼방제단은 지난 2016년에 구성한 농협공동방제단으로 현재 도내 총 14개 농협이 무인헬기 15대(조종사 30명)를 운영하고, 초기 방제 면적이 2,500ha에서 전년도에는 2만2,000ha로 방제사업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