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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체험형 자연휴양림 조성 ‘본격화’

전주 지킴이 2020. 8. 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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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체험형 자연휴양림 조성 ‘본격화’▲사진*내장산 자연휴양림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자연휴양림 지정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대규모 자연휴양림 조성에 나선다.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용산동 산50번지 일원 면적 36ha가 산림청으로부터 ‘내장산 자연휴양림’으로 최종지정·승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까지 국비 82억 포함 총 183억 원을 투입해 산림 레포츠 시설과 산림휴양 시설 위주의 체험형 자연휴양림을 도시 근교에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명산인 내장산 인근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이행 해왔다.


특히, 용산호 주변에 수변 생태공원과 음악분수 등 위락시설과 휴식 시설을 조성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자연휴양림 조성 예정지 인근 내장산리조트 내에는 JB연수원과 대일 골프&리조트 호텔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최근 산림욕과 산림 레포츠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휴양림 조성은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산림 생태를 보전하면서 휴양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 공간을 조성해 시민 휴양은 물론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멋진 장소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체 임야가 시 면적의 47%를 차지하고 있고 내장산국립공원이라는 훌륭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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